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서는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베테랑 스타들을 볼 수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FA 신분이 되는 스타들을 소개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재계약 협상 없이 새 팀을 찾아 떠날 예정이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로 아직 1년 이상 남아 있지만, 조기 종료가 확정됐다. 9시즌간 활약하며 리버풀의 레전드가 된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메이저리그사커 등 다른 대륙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베테랑 두 명과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존 스톤스가 주인공이다. 실바는 2017년, 스톤스는 2016년 맨시티에 합류해 팀의 황금기를 견인한 주역들이다. 두 선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맨시티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들이지만 재계약 협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바의 경우 이미 코칭스태프를 통해 결별이 확인됐고, 스톤스 역시 결별이 유력하다. 데일리메일은 “여름에 떠날 게 확실시된다”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 역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새로운 계약을 얻어낼 기회는 없다”라고 재계약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소개했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역시 이별 대상이다. 로버트슨의 계약도 올해 여름 종료된다.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해 9시즌간 활약했지만, 재계약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대로면 이적료 없이 새 팀을 찾을 수 있다. weo@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