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유명 BJ 과즙세연이 자신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과 정산 구조를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의 ‘AK! CAST’에 출연한 과즙세연은 항간에 떠도는 연 수익 30억 원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그녀는 해당 수익에 대해 “가장 잘 벌었을 때의 기준”이라며 “현재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실제로 그 정도를 벌었던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특히 생일과 같은 기념일에는 하루 동안 벌어들인 별풍선 수익만 최대 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게 했다.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기념일이라 팬들이 영차영차 힘을 보태준 덕분”이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수익 정산 방식에 대해서도 명확히 선을 그었다.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숲)나 유튜브 수익을 소속사와 나누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이미 플랫폼에서 20%의 수수료를 떼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광고나 외부 촬영 일정만 관리할 뿐, 기존에 잘되고 있던 개인 방송 수익까지 나누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거액의 수익만큼이나 막대한 세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수익이 컸던 만큼 세금도 정말 많이 냈다”며 성실 납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연 매출 30억 원을 찍었을 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조금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며 정상의 자리에서 느꼈던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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