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이 새해에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높은 이행성과를 이어가며, 임기 마무리 단계에서도 안정적인 정책 추진력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1분기 기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분야 79개 공약 가운데 68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완료율 8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말 대비 1.3%p 상승한 수치다.

현재 정상 추진 중인 11개 사업을 포함한 전체 공약의 평균 추진율은 95.4%로 집계됐으며, 사업 대부분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분기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 지원이 임기 초 공약목표인 전기차 지원대수 307대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면서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단계로 전환됐다.

이 밖에도 정상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완공을 앞둔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2분기 착공 예정인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창의예술미래공간) 구축사업 등이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민선 7기 임기말 기준(2022년) 전국 지자체 평균 공약완료율이 71.72%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민선 8기 순창군의 공약완료율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공약 이행에 있어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사업들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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