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방탄소년단이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남미 공연 일정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남미 투어 세부 계획을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엘 캄핀을 시작으로,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 플라타,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타디오 두 모룸비 등 주요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남미 일정은 총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공연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콜롬비아와 페루, 아르헨티나는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완전체 무대로는 처음 찾는 지역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고양에서 시작되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1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북미·유럽 주요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에서 예정된 41회 공연 티켓만 약 240만 장 규모에 달한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은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앨범 톱 100’ 최신 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SWIM 역시 ‘오피셜 싱글 톱 100’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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