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아역 배우 박지윤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지훈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극중에서나 현실에서나 따뜻하게 품어주는 홍위 오빠, 단종 오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다정한 순간들이 담겼다. 서로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부터 손하트를 함께 그리는 장면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박지훈이 박지윤을 안아주는 모습도 포착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지윤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막동이 역을 맡았고, 박지훈은 어린 왕 단종 이홍위를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지난달 6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밀려난 어린 임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탔고,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더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또 하나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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