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청담동=정다워 기자]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플레이오프 상대로 GS칼텍스를 예상했다.

강 감독은 20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 상대를 묻는 질문에 GS칼텍스라고 답했다. 강 감독은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GS칼텍스가 올라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6일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봄 배구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24일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승자가 플레이오프로 향해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더불어 강 감독은 선발로 나올 세터로 김지원이 아닌 안혜진을 선택하기도 했다. 강 감독은 “6라운드와 마지막 경기를 참고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우리가 올라갈 것이라 예측해주셔서 감사하다. 꼭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면서 “세터는 아직 결정하지 못해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 경기 전까지 훈련 시간이 남아 있다. 과정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프전으로 직행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누굴 만날 것이라 예측할까.

선택은 현대건설이었다. 김 감독은 이예림과 김희진, 김다인, 카리, 양효진, 자스티스가 챔프전 선발 라인업으로 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김 감독은 “순위대로 예측했다”라는 답변과 함께 “라인업을 가장 바꾸지 않는 팀이라 이대로 들어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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