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오연수가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 집밥 일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주거 환경과 달리 소박한 식단이 대비를 이룬다.

오연수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이 최고/미국음식에 질려 집밥해먹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집에 들어오는 순간 ‘아 집이 제일 좋아’라고 말하게 된다”며 귀국 후 근황을 전했다.

오연수는 창문에 남아 있던 크리스마스 장식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손보며 일상을 시작했다. “며칠은 나가지 않고 집콕할 예정”이라며 “미국 음식에 질려서 집밥을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식단도 직접 공개했다. 아침은 검은콩 두유, 점심은 그릭요거트와 브로콜리 계란 샐러드로 간단히 챙겼고, 저녁으로는 봄동 비빔밥을 준비했다. 거창한 메뉴 대신 평소 먹던 식단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다만 남편 손지창은 봄동 비빔밥 대신 치킨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함께 산책을 하며 일상을 이어간다.

앞서 오연수는 미국에서 대학 생활 중인 둘째 아들의 건강 문제로 현지를 찾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약 한 달간 머물며 아들을 돌본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연수·손지창 부부가 거주 중인 성수동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가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일부 거래가는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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