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댄스 올라운더 면모를 드러냈다.
정국은 지난 17일 SNS에 ‘싹’ 댄스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국은 ‘쇼미더머니12’ 그레이·로꼬 팀 미션곡 ‘싹’에 맞춰 초반부터 정교한 스텝을 밟았다.
힘을 과하게 주지 않은 듯한 동작이지만 리듬감은 선명하다. 박자를 잘게 나누는 스텝과 유연한 몸놀림이 맞물리며 힙합 특유의 바이브를 자연스럽게 끌어낸다.
섬세한 표현력과 표정 연기, 제스처도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패션과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5일 공개한 ‘Two’ 챌린지와는 또 다른 방향이다. 당시에는 칼각, 칼박이 살아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이번 ‘싹’ 영상에서는 힘을 덜어낸 그루브와 리듬 해석으로 결이 다른 매력을 꺼냈다.
원곡 프로듀서 그레이는 SNS에 “정국이...미쳤”이라는 글을 올리며 감탄했다. 해당 파트를 부른 태국 래퍼 밀리 역시 정국의 영상을 보고 기쁨을 드러냈다.
해당 댄스 영상은 17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좋아요 261만 개를 기록했고, 23시간 만에는 조회수 1210만, 좋아요 296만 개를 얻었다.
한편 정국의 틱톡 계정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어셔와 함께한 ‘Yeah!’ 댄스 영상으로, 1억 90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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