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의 단체 포스터를 직접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아이유는 16일 “4.10 금 9시 40분 재미있음”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포스터를 게시했다. MBC 금토드라마로 편성된 이 작품은 디즈니+를 통해 동시 스트리밍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고풍스러운 궁궐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네 주역이 각자의 위치에 선 구도를 담았다. 드라마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가상의 세계관을 설정으로, 신분과 권력이 교차하는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뷰티 기업 ‘캐슬뷰티’의 대표로, 재계에서 손꼽히는 인물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의식하는 캐릭터다.

변우석이 맡은 이안대군은 왕족으로서의 위엄은 갖췄으나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인물로, 두 사람이 ‘깜짝 결혼 선언’을 계기로 얽히는 전개가 핵심 축을 이룬다.

조연진으로는 냉철한 총리 역의 노상현과, 어린 아들의 즉위로 대비가 된 공승연이 합류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대한민국 왕실의 새로운 이면을 보여줄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밤 9시 40분,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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