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4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6-0 대승했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한국은 B조 3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했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이었다.
예상대로 한국은 공세를 펼치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전반 9분 만에 손화연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20분 고유진이 중거리슛으로 2-0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후반 12분 박수정, 27분 지소연, 40분 이은영의 골로 차이를 벌렸다. 추가시간 3분에는 장슬기에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축포를 터뜨렸다.
베테랑 지소연은 174번째 A매치에서 75호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4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다.
한국은 18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일본과 필리핀 경기 승자와 맞대결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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