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26, 9월 개최

스타·워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클래식 컵’ 열어

20년 스타 중계 콤비, 이번엔 주장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블리자드 e스포츠의 상징적인 중계 듀오가 이번엔 팀의 주장으로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개최하는 ‘블리즈컨 2026’에서 열릴 예정인 ‘블리자드 클래식 컵(Blizzard Classic Cup)’의 주장으로 스타크래프트 중계진 ‘Tasteless(테이스트리스)’ 닉 플롯과 ‘Artosis(아토시스)’ 댄 스템코스키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약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블리자드 e스포츠 역사와 함께해온 대표적인 중계 듀오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경기를 직접 중계하는 동시에 팀의 주장으로 나서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하고 팀을 이끌 예정이다.

‘블리자드 클래식 컵’은 블리즈컨 2026에서 진행되는 주요 e스포츠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 총 4종의 클래식 타이틀로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26을 통해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클래식 컵은 블리자드 게임 역사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타이틀들을 한 무대에 모아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대회 형식과 상금 규모, 전체 e스포츠 라인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즈컨 2026에서 펼쳐질 블리자드 클래식 컵은 오랜 팬들에게는 추억의 무대, 새로운 세대에게는 블리자드 e스포츠 역사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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