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서 샤잠 지원…더 쉽고 간편하게 음악 검색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샤잠(Shazam), 이 노래 제목이 뭐야?”

애플 뮤직이 글로벌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의 기능을 챗GPT에 공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자연어 프롬프트 입력 시 재생 중인 음악을 실시간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챗GPT에서 샤잠을 검색·연결 후 프롬프트 시작 부분에 명령어 ‘Shazam’ 또는 ‘/Shazam’과 함께 질문을 입력하면 음악 인식 모드로 접속하게 된다. 검색한 곡은 챗GPT에서 앨범 아트워크와 함께 인라인 형태로 표시된다. 미리 듣기 기능을 통해 검색한 곡을 확인하고, 취향에 따라 새로운 노래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챗GPT용 샤잠 앱은 사용자 기기에 별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

기기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챗GPT에서 새롭게 발견한 곡을 샤잠 앱 라이브러리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애플 뮤직 관계자는 “샤잡을 챗GPT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샤잠의 빠르고 직관적인 음악 인식 기술을 챗GPT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챗GPT를 떠나지 않고도 곡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듣기를 실행할 수 있어, 대화의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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