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약 통해 장애인·아동 맞춤형 활동 기반 한층 강화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 11일 노아의 숲, 횡성군유도회(횡성유도스포츠클럽), 횡성어린이집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체험, 체육활동, 또래관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아의 숲과(대표이사 박주원)는 ‘취약계층 숲체험·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림복지 지원사업 협력, 숲체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숲해설, 산림치유, 농장치유체험, 숲길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유도회(횡성유도스포츠클럽/ 회장 설재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유도 및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활동 공간 활용, 지도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횡성어린이집(원장 최종미)과는 전학령기 아동의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적 경험 지원을 위한 「펀앤조이(친구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기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놀이활동을 통해 기다리기와 차례 지키기, 상호작용 등 사회적 경험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길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을 장애친화적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아동, 그리고 가족 모두가 일상에서 장벽 없이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친화적 사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