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원주소방서장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생활안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119안전체험마을 내 「펫(Pet) 응급케어 체험교실」을 구축하고, 2026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기획된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으로,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견·반려묘 심폐소생술(CPR) 실습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 동반 대피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마네킹과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교육 콘텐츠의 적정성 및 안전관리 기준을 사전 검토하고, 표준 교안 및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주 1회(화요일 16:00) 운영되며, 반려동물 보호자, 가족 단위 시민,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19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정기 원주소방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체험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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