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GDC 2026 참가
AI 기반 게임 운영 솔루션 ‘크로쓰 허브’ 공개
배틀패스·출석 체크 등 개발 리소스 없이 실시간 구현
전통 PG부터 스테이블 코인 결제까지 지원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각의 속도로 게임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행사인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6(GDC 2026)’에서 새로운 게임 운영 플랫폼을 공개한다.
넥써쓰는 12일(한국시간) GDC 2026에서 AI 기반 게임 운영 솔루션 ‘크로쓰 허브’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로쓰 허브’는 게임 수익화와 이용자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크로쓰 허브’의 핵심은 게임 특화 웹사이트 빌더다. 개발사는 별도의 코딩이나 개발 리소스 없이도 AI를 활용해 게임 운영에 필요한 웹사이트를 실시간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배틀패스(Battle Pass), 구독형 상품, 이벤트 페이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으며 출석 체크 시스템과 커스텀 알림 기능도 즉시 반영된다.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디자인 역시 게임 콘셉트에 맞게 수정하면 바로 적용돼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결제 시스템도 눈에 띈다. ‘크로쓰 허브’는 기존 카드 결제 등 전통적인 전자결제(PG)뿐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까지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의 결제 접근성을 높이고 수수료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스팀 기반 PC 게임까지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돼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에도 활용도가 높다.
장 대표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기존 스토어 상품을 크로쓰 샵에 바로 등록해 0%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결제로 판매할 수 있다”며 “웹3는 물론 웹2, 웹4까지 모든 게임을 위한 온체인 플랫폼 ‘크로쓰’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 운영 플랫폼이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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