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이돌을 꿈꾸던 과거를 밝혔다. 배우 전혜빈, 오연서가 활동했던 걸그룹으로 데뷔하려고 했던 것.

전날인 10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에 공개된 ‘브라이언과 20년 만에 재회?! 근데 욕이 난무하는…옛날 예능, 생활영어, 아이돌 연습생 썰’이라는 영상에서 황보라는 개인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한 브라이언을 보고 격하게 반가움을 표했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마지막으로 본 게 ‘엑스맨’, ‘연애편지’ 때 아니냐”면서 20년 만의 만남을 언급하자 황보라는 “(브라이언이) 그때 당시 SM의 대형 기획사 출신, 연예인 그 자체의 느낌”이라고 떠올렸다.

황보라는 “나는 아이돌 준비하느라 싸이더스에 있었다. 전혜빈이랑 가수 준비도 했었다”라며 “그때는 SM이 거의 표본처럼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Luv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설명했다. Luv는 지난 2002년에 데뷔한 3인조 걸그룹으로 전혜빈, 오연서, 은별이 속해 있다.

이어 20여년 전 Luv의 사진이 공개되자 당시 풋풋했던 세 멤버와 전성기 시절 황보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 황보라는 브라이언에게 영어 수업을 받았다. 황보라는 초반부터 헤매며 “피곤해 진짜”라고 하소연하자 브라이언이 곧바로 “피곤하죠? 그럼 똑똑하게 태어났어야죠”라고 응수하며 20년이 지나도 여전한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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