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고윤정이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서 만났다.

제니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샤넬 2026-27 가을·겨울(F/W) 레디-투-웨어 컬렉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고윤정과의 투샷도 공개했다. 1996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진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제니는 샤넬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과감한 시스루 비즈 룩을 선보였다. 섬세하게 엮인 블랙 비즈 상의와 스커트 셋업은 그녀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깔끔하게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과 깊이감 있는 메이크업, 그리고 포인트로 더해진 그린 컬러의 네일은 제니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고윤정 역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트위드 재킷 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윤정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 제니와 얼굴을 맞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톱배우의 만남은 K-컬처의 영향력이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도 여전히 굳건함을 증명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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