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에버랜드가 봄을 알리는 대표 시즌 행사인 튤립축제를 오는 20일부터 개최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0일부터 4월 말까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하는 튤립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을 열흘 앞둔 이날 에버랜드 인근 식물 하우스에서는 직원들이 축제 현장을 장식할 튤립의 개화 상태를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튤립들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튤립축제에서는 정원 연출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LED 스크린 속 정원과 실제 화단이 연결된 듯 보이는 ‘인피니티 튤립가든’을 비롯해 네덜란드풍의 대형 튤립필드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봄꽃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튤립축제 개막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봄에는 새롭게 단장한 사파리월드와 대형 신규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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