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전국 102개 고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7일 개막해 6월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야구 정규 리그다. 전국을 1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팀은 전반기 6경기와 후반기 6경기 등 총 12경기를 치른다. 시즌 전체 312경기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리그 체제다. 전국 고교야구 선수들에게 꾸준한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기간 리그 방식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팀 전력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권역별 리그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경쟁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고교야구 저변 확대와 지속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은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전국 고교야구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꾸준히 경기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리그 성적에 따라 주요 전국대회 출전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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