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박혜수가 11년 동안 몸 담았던 고스트 스튜디오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8일 “박혜수와 결별한 건 맞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고스트 스튜디오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로 최초 계약한 박혜수는 11년간 한 곳에 있었다. SBS ‘용팔이’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로 곧바로 주인공을 맡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tvN ‘내성적인 보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KBS 2TV ‘디어엠’ 방송을 앞두고 불거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은 그의 연기 인생에 큰 변곡점이 됐다. 당시 박혜수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했으나, 장기화된 진실 공방 속에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게 식었다. 조현철 감독의 영화 ‘너와 나’를 통해 복귀를 시도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이후 별다른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박혜수는 현재 연예 활동을 잠시 뒤로하고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직접 카페를 차려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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