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유일한 여자 선수인 이소연(33)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2016년에 창단한 스포츠토토빙상단은 국내 유일의 기업 빙상단이자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스포츠토토빙상단은 ‘빙속 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박승희, 이정수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이번 이소연의 금메달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를 탄생시켰다.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안긴 선수는 이상화다. 이상화는 2018년 평창에서 여자 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2022년 베이징에선 스포츠토토빙상단 쇼트트랙팀의 에이스인 김동욱과 박장혁이 남자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2017년부터 스포츠토토빙상단에서 활약 중인 김동욱은 남자계주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박장혁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세 번째 동계올림픽에선 대표팀의 맏언니이자 스포츠토토빙상단의 홍일점인 이소연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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