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아이브가 신곡 ‘BLACKHOLE(블랙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실제 고공 촬영을 감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채널 십오야 출연에서 멤버들은 이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특히 서울의 롯데월드 타워 최상단(약 555m) 장면이 실제 촬영이었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555m 높이라는 이야기에 나영석은 “저기 사람이 가는 곳은 아니지?”라며 놀랐다. 또한 “내가 만약 아이브 멤버인데, 저기서 (뮤비를) 찍는다고 하면, 나는 탈퇴한다”며 고소공포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에 리즈는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덜 무서웠다”며 뮤직비디오 당시 소감을 전했다.

엄청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속 대부분 장면들을 CG 없이 소화한 사실을 밝힌 아이브에게 나영석은 “스타쉽은 CG 쓸 돈이 없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감독님이 진짜에서 오는 (느낌을) 담고 싶으셨나 보다”라며 CG를 쓰지 않은 배경에 대해 공감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적이고 대규모 장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뮤비에서는 고층 빌딩의 꼭대기, 가시거리 높은 공간에서 멤버들이 카메라를 마주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이는 대부분 CG가 아닌 실제 촬영이라는 점이 관계자와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정규 2집 REVIV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이전보다 더 시네마틱한 비주얼과 확대된 스케일을 선보인다. 멤버들이 직접 말한 현장감 넘치는 촬영 방식과 리얼 장면은 영상이 공개된 이후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화제가 되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