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뷔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보와 영상이 공개되자 브랜드는 물론 팬들 반응도 즉각 달아올랐다.
스노우피크어패럴은 “일상 속 자연 with V”를 주제로 한 2026 봄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두 번째 봄 컬렉션의 핵심 키워드는 ‘일상에 더 가까워진 아웃도어’. 봄 레이어드 고프코어룩을 전면에 내세웠다.
뷔는 이번 컬렉션에서 브랜드가 주력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소화했다. 자연광 아래에서 깊은 눈빛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어우러지며 화면을 장악한다. 큰 키와 넓은 어깨, 긴 팔다리 비율이 더해지며 아웃도어 의류는 일상복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캠페인 영상은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무드로 구성됐다. 아웃도어가 특정 공간이 아닌 도심 일상 장면에 녹아드는 흐름을 담아냈다. 뷔의 분위기와 맞물리며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선명하다.
브랜드 효과는 수치로 이어졌다. 스노우피크는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후 인지도 상승과 함께 실적 개선을 보였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6% 늘었다.
중국 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상하이 타이구리 매장 매출이 70% 상승했고,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아웃도어(중국)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BTS 멤버로 활동 중인 뷔는 26일 밤 한강 야경 사진을 팬들과 공유했다. 러닝 중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진 한강 풍경은 또 다른 힐링 컷이 됐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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