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직원 300여 명 참석...‘인생의 수읽기와 승세등비’ 주제 특강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세돌 전 바둑기사(9단)를 초청해 2026년 1분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육동한 시장은 접견실에서 이세돌 전 바둑기사와 차담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특강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의 수읽기와 승세등비’를 주제로 열렸다.

이세돌 전 바둑기사는 바둑에서의 전략과 판단 과정을 사례로 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사고력과 결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세돌 9단은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대회 18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 바둑계 대표 기사다.

육동한 시장은 “행정 역시 수많은 변수 속에서 최적의 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에게 전략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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