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이 2023년 6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37만 명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소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홍대 축제의 거리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치킨의 오븐구이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해에만 총 12만 명이 찾았으며, 누적 방문객은 총 37만 명을 넘어섰다.
꾸준한 방문객 유입의 배경으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가 꼽힌다. 고객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팝업 행사와 공연, 전시 등 이벤트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오븐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는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선보인 팝업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장 방문객을 견인했다. 지난해 1월과 7월 각각 진행된 ‘체력장’ 이벤트와 ‘굽네 장각구이 섬투어’는 행사 기간 하루 약 1,00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븐 클래스’는 굽네치킨의 신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조리체험으로, 작년 2월 오픈 이후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조리와 시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완료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실제로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가 재방문과 긍정 리뷰로 이어지며, 매 회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누구에게나 열린 놀이터’라는 콘셉트 아래 청년 및 지역 예술가를 위한 창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4층 굽네 갤러리에서는 ‘다다닭 2025’ 전시를 개최했다. 치킨을 콘셉트로 한 이색 전시로, 17개 대학 도자 전공생 231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인디 공연과 외부 협업 행사가 개최되어 약 1만 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굽네치킨은 홍익대 미술대학,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산학 연계 수업과 전시 공간 제공을 통해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AI영상제’ 상영작 <Wings of Love>가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대외 성과도 이어졌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 플레이타운은 고객이 굽네치킨을 즐거운 경험과 문화로 받아들이게 하는 핵심 창구”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브랜드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발적인 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ternal@sportsseoul.com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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