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발달장애 청춘들의 첫 연애를 응원하는 상담소를 연다.
SBS는 23일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가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몽글상담소’는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를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이 TV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결혼 14년 차인 이효리, 이상순은 ‘몽글상담소’의 소장으로 변신해 발달장애 청춘들(이하 몽글씨)의 연애 카운슬러로 나선다. 소개팅에 입고 갈 옷을 고르는 스타일부터 데이트 코스 구성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인생 선배로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효리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몽글씨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몽글씨들과의 ‘리얼 연애 토크’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순은 차분하고 세심한 면모로 고민에 공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데이트 코스 짜는 법 등 실질적인 연애 노하우를 전수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몽글상담소’는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통해 발달장애 청춘들의 사랑을 응원하며, 시청자들에게도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에서 약 10년간 생활한 뒤, 2024년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효리는 현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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