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김풍이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의 파격적인 러브콜에 직접 화답했다.

김풍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날 방송된 뉴스 인터뷰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민정이 인터뷰 도중 “김풍 셰프 요리 가장 궁금해”라고 언급하는 자막이 선명하게 담겨 있으며, 김풍은 이를 공유하며 최민정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의사에 대해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는 최민정이 지난 21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꼽았다. 특히 그는 “IOC에서 특별 제작한 2026개 한정판 파스타 면을 받았다”라며 “이 면을 직접 챙겨가서 셰프님들께 요리를 부탁할 계획이다”라고 구체적인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

최민정은 이어 “기대되기보다는 궁금한 건 김풍 셰프님 요리가 궁금하다”라고 덧붙이며 김풍의 독보적인 요리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자취 요리의 대가’로 불리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창의적이고 파격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온 김풍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공개적인 지목에 SNS를 통해 즉각 응답하며 화답에 나선 것이다.

최민정의 은퇴 선언 이후 예능 행보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김풍과 최민정의 만남이 실제 방송 성사로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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