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페라리가 ‘최고의 걸작-전설적인 음악가와 그들의 페라리’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페라리는 내년 2월 16일까지 이탈리아 모데나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해당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뮤지션이 소유했거나 운전했던 차량 실물을 선보인다.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 드러머 닉 메이슨의 250 GTO, 오스트리아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250 GT 루쏘,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릭 클랩튼의 요청으로 제작된 원 오프 모델 SP12, 콜롬비아 뮤지션 제이 발빈의 512 TR, 스위즈 비츠(Swizz Beatz) 소유의 SF90 XX 스파이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페라리 관계자는 “페라리를 자기 경력과 삶의 여정에서 하나의 상징이자 영감의 원천 그리고 진정한 동반자로 선택한 예술가들을 주목했다”며 “차량은 이러한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로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오디오 콘텐츠 제작사 코라 미디어(Chora Media)와 저널리스트 페데리코 부파(Federico Buffa)가 함께 제작한 오디오 가이드가 관람객들의 전시회 여정을 함께 한다.

아울러 페라리는 해당 박물관에서 오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1회 재즈 오픈 모데나를 연다. 그레고리 포터, 다이애나 크롤, 모비, 제이미 컬럼, 조스 스톤, 장 미셸 자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해당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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