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GD)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20일 자신의 SNS에 “지디는 날 좋아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콘서트 무대에서 호피 무늬 귀마개를 착용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자신이 착용했던 비슷한 디자인의 호피 귀마개 사진을 나란히 붙여, 지드래곤과의 이른바 ‘스타일 평행이론’을 주장했다. 1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같은 아이템으로 연결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프로젝트 그룹 ‘GG’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됐다. 당시 ‘바람났어’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이들은 이후에도 연예계 대표 ‘형님과 아우’로 자리매김했다. 박명수는 그간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 ‘할명수’ 등을 통해 꾸준히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자칭 ‘지디 맘’을 자처해 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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