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기자] GS칼텍스가 강력한 서브의 ‘위력’으로 4연승을 질주했다.
GS칼텍스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8 25-21)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승점 44)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승 수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페퍼저축은행(승점 33)은 6위 제자리 걸음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31득점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레이나도 12득점으로 지원사격했고, 유서연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 득점(5개)을 포함해 11득점을 올렸다. 서브 득점만 9개였다.
GS칼텍스는 1세트에만 서브 득점 5개로 페퍼저축은행 리시브를 흔들었다. 유서연이 3개였다. 실바가 1세트 10득점에 공격 성공률 52.63%를 기록했다. 유서연(6득점)과 레이나(4득점)도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이가 9득점으로 분투했으나 팀 공격 성공률이 37.5%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12-10으로 역전한 상황에서 미들 블로커 오세연이 페퍼저축은행 박사랑의 발을 밟아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영택 감독은 권민지를 대신 투입했다. GS칼텍스는 2세트에도 유서연의 서브가 굉장한 위력을 발휘했다. 2세트에도 서브 득점 4개를 기록했다. 반대로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 효율은 처참했다.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에 이한비 선발 카드를 내세웠다. 하지만 리시브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공격도 이뤄지지 않았다. 페퍼저축은행은 그대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조이가 1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시마무라가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 외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박정아는 4득점에 공격 성공률 15.38%로 부진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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