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IBK기업은행이 정관장에 진땀승을 거뒀다.
기업은행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2(25-16 25-22 22-25 12-25 15-13) 승리했다.
적지에서 승점 2를 따낸 4위 기업은행은 44점을 기록하며 2위 현대건설, 3위 흥국생명(이상 48점)을 4점 차로 추격했다. 5위 GS칼텍스(41점)에는 3점 앞선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기업은행은 1~2세트를 따냈지만 3세트를 내주며 흔들렸다. 결국 4세트까지 빼앗겨 5세트로 향했다. 5세트 접전 속 기업은행은 13-13에서 최정민, 육서영의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빅토리아가 26득점 활약한 가운데 킨켈라가 16득점으로 공격을 지원했다. 육서영과 최정민도 11득점씩을 분담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정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5세트까지 치렀지만 결국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자네테가 24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고 신인 박여름도 17득점으로 활약을 이어 나갔다. 여기에 미들블로커 박은진이 12득점을 기록했으나 마지막 5세트 힘 싸움에서 밀려 9연패를 당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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