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인동민 기자] JTBC ‘최강야구’의 윤석민이 진통제 투혼을 발휘하며 ‘최강시리즈’ 최종전에 등판한다.

9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최종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초접전 진검승부 끝에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최강시리즈’의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 가운데, 윤석민이 자신의 어깨를 우승컵에 올인한다. 어깨 부상으로 ‘최강시리즈’ 최종전 출전을 보류했던 윤석민이 진통제까지 복용하고 등판한 것. 그는 “점점 치열해지는 경기에 피가 끓어올랐다”라며 “인생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는데 던져야지”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한다.

주자 만루 상황에서 이종범 감독은 윤석민의 출전 의지에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이종범 감독은 “내가 갖고 있는 제일 좋은 교체 카드”라며 “믿어야죠”라고 위기에서 팀을 구해 온 에이스 윤석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낸다고.

특히 등판한 윤석민의 연습 투구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종범 감독은 예상치 못한 윤석민의 공 스피드에 두 눈을 휘둥그레 뜨고, 허도환은 “오늘 좋은데?”라며 그의 어깨 부상을 믿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이종범 감독의 마지막 승부수 ‘윤석민’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윤석민의 진통제 투혼이 통할지 오늘 방송되는 ‘최강야구’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최강야구’ 137회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30분 이른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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