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직접 촬영과 편집을 하며 유튜브 영상을 올려 146만 구독자까지 달성한 배우 신세경이 특별히 전문가에게 작업을 맡겼다가 오히려 구독자들에게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신세경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고정댓글로 콘텐츠 색감과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신세경이 전날 올린 해당 영상은 신세경이 영화 ‘휴민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준, 박정민과 함께 출연해 ‘두쫀쿠’를 만들어보는 특별 콘텐츠로 “영상의 색감에 불편함을 느낀 구독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
신세경은 “평소 직접 제작해 온 영상들과 달리, 이번에는 소중한 배우분들이 등장하고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중요한 내용이라 촬영과 편집을 전문가분들께서 담당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소통의 오류가 있었으며, 업데이트 지연을 피하기 위해 체크가 미흡한 상태로 최종본을 업로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세경이 올린 영상은 평소 쨍하게 맑은 톤으로 올리던 일반적인 영상과는 달리 필터를 사용했거나 일부러 보정한 듯 뿌옇게 흐린 분위기로 제작되어 다수 구독자들이 “뿌옇게 답답해서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7년 차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신세경은 평소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 등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음에 비슷한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면 더 프로다운 유튜버의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벌어지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갈등과 협력을 다룬 첩보 액션물이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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