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로 전성기를 맞았던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려진 것보다 더 충격적인 ‘전과 6범’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시인했다.
21일 OSEN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임성근은 “음주운전을 포함해 정확하게 6회의 전과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음주운전이 4회이고, 1회는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다 적발된 것, 나머지 1회는 시비가 붙어 서로 멱살잡이를 했다가 쌍방 폭행으로 벌금 30만 원을 문 적이 있다”고 상세히 밝혔다.
임성근은 음주운전 횟수가 처음 알려진 내용과 달라진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30년 전 일까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 기억에 의존해 이야기하다 보니 ‘10년 전부터 3회’라는 표현이 나왔다”며 “작정하고 속이거나 기획하려 했다면 이렇게 허술하게 했겠느냐”고 전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선수 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언론 취재가 들어오자 부랴부랴 유튜브로 고백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임성근은 “감당하지 못할 관심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번이든 10번이든 중요한 게 아니다. 음주운전을 한 건 분명히 내 잘못”이라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만큼,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인 요식업에 집중하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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