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흑백요리사2’의 주역 임성근 셰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과 함께 김풍 작가를 향한 유쾌한 선전포고를 날려 화제다.
임성근 셰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테도남’ 임짱입니다”라는 활기찬 인사와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성근은 ‘유퀴즈’의 MC 유재석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저 테도남입니다, 직진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거나, 독특한 담요를 두르고 피리를 부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 셰프는 “방송이 정말 재미있게 잘 나왔더라. 제 인생을 짤막하지만 아주 잘 담아내 주신 느낌”이라며 “재미있게 담아주신 제작진분들과 재석 님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을 향한 메시지였다. 앞서 방송을 통해 김풍 작가와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임 셰프는 “김풍 작가님이 보내주신 도전장 아주 잘 받았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조만간 지하 격투장이든 다른 곳에서라도 꼭 한번 붙어보자”라고 응수하며 “전 사실 자신 없습니다. 질 자신이 없습니다”라는 반전 멘트를 덧붙여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흑백요리사’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위트 있게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임 셰프는 방송에서 화제가 된 무생채를 언급하며 “방송 레시피와는 다르지만 ‘흑백요리사2’에서 선보인 새콤달콤 무생채가 궁금하다면 고기와 함께 드셔보시라”며 재치 있는 홍보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탄탄한 한식 내공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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