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 적중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1건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6억2867만 6750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다.

2등 적중은 18건(1397만600원), 3등은 226건(55만6360원), 4등은 2039건(12만3340원)이었고,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금액은 2284건과 12억5737만5170원에 달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4경기, 무(무승부) 5경기, 패(원정팀 승) 5경기로 나타나는 등 무승부 결과가 다수 발생했다.

각 리그에서는 뉴캐슬-첼시(2-2), 본머스-번리(1-1), 브라이턴-선덜랜드(0-0), 라치오-크레모네(0-0), 칼리아리-피사SC(2-2)전 등 접전 양상이 다수 이어지며 적중 난이도를 높였다.

반대로 승부가 엇갈린 경기들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토트넘-리버풀전에서 원정팀 리버풀이 2-1 승리를 거뒀고, 애스턴 빌라-맨유전에서는 홈팀 애스턴이 2-1로 승리했다.

세리에A에서는 피오렌티나가 우디네세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5-1로 이겼고, 아탈란타는 제노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는 24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후 11시까지 발매되며, ▲레스터시티–왓포드(1경기), ▲노리치시티–찰턴(2경기), ▲옥스퍼드–사우샘프턴(3경기), ▲아스널–브라이턴(10경기) ▲웨스트햄–풀럼(13경기) 등 2026-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및 프미리어리그 경기들로 구성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세리에A 주요 경기에서 무승부 결과가 다수 발생하며, 1건의 1등 적중이 발생하는 데 그쳤다”며 “다음 회차 역시 촘촘한 연말 리그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러지는 경기들인 만큼 팀 전력과 최근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 적중결과와 84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적중 여부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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