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활성화 프로젝트
12월 19일(금) 저녁 7시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청 문화예술과(과장 박혜순)는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2월 19일(금) 저녁 7시부터 올해 마지막 금요 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톰 행크스의 목소리 출연으로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는 소년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북극으로 가는 초고속 열차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어묵탕과 컵라면, 따뜻한 차를 마시며 영화를 즐겼다. 영화의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자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흠뻑 젖었다.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과가 기획한 시민작품 전시회와 금요 영화상영회는 오늘 일정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