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실서 19일 성과공유회 성료

300여 명 참여한 읍면동협의체·마을복지계획단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단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춘천시와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읍면동 단위 지역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현장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계획단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31명과 단체 8곳 등 총 3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2025년 추진된 마을복지계획 가운데 최우수 1곳과 우수 3곳의 사례가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현장의 주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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