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을 마무리하며 연말 특별 행사 ‘K리그 추가시간(K LEAGUE ADDITIONAL TIME)’을 개최한다.
‘K리그 추가시간’은 시즌 종료 이후 K리그의 얘기가 지속한다는 의미를 담은 연말 행사다. 사진전과 팝업스토어로 구성했다. 이번시즌 K리그의 주요 순간을 기록한 사진 전시를 중심으로 팬이 즐길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진전엔 2025시즌 K리그 주요 사진 70여 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이번시즌 K리그와 협업한 산리오캐릭터즈, 주토피아 테마 상품 앵콜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운영된다. 2025시즌 K리그 사진집, K리그 어시스트 재단과 풋볼컬쳐가 협업해 만든 K리그 일러스트레이션 캘린더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이번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연다. 팬 사인회는 팝업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60명에게 참가 기회를 준다. 참여 선수 및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된다.
이 밖에도 사진 전시 관람 및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팝업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뽑기 이벤트로 사인 유니폼, 사인 공인구, 선수 사진 등 한정 경품이 증정된다. 사진전 방문 후 인증샷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 유니폼, 부루마블 K리그 에디션, 도블 K리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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