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지원 전담기구 지원단 운영해 시스템 집중 모니터링 실시

-15일부터 시범운영 거쳐 내년 1월 새로운 시스템 전면 개통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개통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 전면 재구축 작업을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기구(TF) 지원단을 운영하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오류 발생 사항을 다양하게 점검했다.

주요 사항은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디자인 및 기능 대폭 개선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한 검색 기능 강화 ▲교육청 누리집과 연계한 접속 방법 개선 등이다.

개선된 시스템은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종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고, 내년 1월에 전면 새롭게 개통된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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