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스포츠서울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웰니스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착즙기 전문 기업 휴롬(HUROM)이 웰니스 생활가전 부문을 수상했다. 휴롬은 오랜 기간 ‘슬로우 주스’라는 새로운 건강 음용 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키며, 자연 중심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 생태계 속에서 생활가전의 역할을 재정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롬은 저속 착즙 기술을 통한 영양 보존력, 지속적인 제품 혁신, 사용자 중심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해 ‘일상 속 가장 손쉬운 웰니스 실천 도구’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휴롬 이수민 실장은 “웰니스는 특별한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의 습관에서 출발한다”며 “휴롬은 자연의 영양을 온전히 담아내는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손쉽게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웰니스 생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주스 한 잔이 하루의 균형을 바꾸고, 작은 실천이 일상의 활력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식품 영양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웰니스 생활가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웰니스브랜드 대상은 헬스케어·푸드·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가전 등 웰니스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스포츠서울의 브랜드 대상다. 올해는 브랜드 철학,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 대표 브랜드가 선정됐다.

스포츠서울은 “웰니스는 앞으로 한국 사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웰니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행사, 캠페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regor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