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신의 악단’ 박시후가 개인의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김형협 감독,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 남태훈이 참석했다.

앞서 박시후는 불륜 주선자로 지목돼 논란을 빚었다. 여성 A씨는 자신의 전 남편에게 외도녀를 소개시켜준 것이 박시후라고 주장하며 해당 내용을 온라인에 폭로했다.

박시후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부인하며, 현재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박시후는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명백한 허위주장에 대해 법적절차를 밟고 있다.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신의 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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