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한정판 향수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지수는 지난 3일 개인 SNS에 “1947년 밤의 오마주(Homage to the night in 1947)”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향수를 손에 들고 흠잡을 데 없는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흰색 블라우스와 하이 번 헤어 스타일로 사랑스러움과 맑은 미모를 뽐냈다.

지수의 손에 들려 있는 향수는 프랑스 명품 회사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이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제품만 판매한 한정판 향수 미스 디올 메종 페브리에(Miss Dior Essence by Maison Février)다. 해당 향수병은 파리의 고급 깃털 아틀리에인 메종 페브리에가 디자인했다. 볼가운의 정신으로 상상된 깃털 활 디자인으로 장식된 이 향수는 최초의 디올 향수에 영감을 준 1947년 밤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지수는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