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연말 인증샷 성지’로 급부상했다.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한 한정 프로모션 ‘홀리데이 인 파리’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외국인 방문객 비중도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특히 국내 F&B 업계 최초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공식 협업해 ‘진짜 프렌치 감성’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넷플릭스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막심 컹퓨스도 매장을 방문해 “서울에서 모국의 연말을 그대로 느꼈다”며 극찬했다.

매장은 에펠탑과 대형 트리 등을 활용해 파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메뉴 역시 5성급 호텔 출신 셰프와 실제 파리지앵 셰프가 협업해 ‘베르사유 애프터눈티 세트’, ‘빠리치킨 플래터’, ‘뱅쇼’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고품질의 애프터눈티 세트를 1인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갓성비’로 통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김태희 상무는 “BBQ가 글로벌 컬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미식과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terna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