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첫눈 속에서 따뜻한 겨울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길 안전 운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첫눈이 쏟아진 밤, 직접 눈을 치우고 눈사람을 만들며 겨울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눈이 소복히 내려앉은 골목에서 눈을 치우며 묵묵히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눈을 잔뜩 맞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귀여운 반려견을 품에 안고 정성스럽게 만든 눈사람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진짜 히어로다운 행동”, “첫눈보다 더 따뜻한 사람”, “안전 운전 당부까지… 역시 배려의 아이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오늘(4일) 저녁 8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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