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이마트 전용 신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티션(Dermatician)’을 공식 론칭하고, 글루타티온 라인 5종과 오메가 라인 4종 등 총 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더마티션은 검증된 효능의 성분을 배합하여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개선한다는 클리니컬 더마(clinical derma) 코스메틱 브랜드다.
글루타티온 라인은 고순도 글루타티온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배합해 기미와 탄력 저하를 막고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글루타티온은 항산화 및 항멜라닌 효능의 성분을 갖췄다. ▲스팟 토닝 앰플 ▲브라이트닝 토너 ▲래디언스 멀티밤 ▲브라이트닝 크림 ▲스팟 토닝 슬리핑 팩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스팟 토닝 앰플은 농축 제형으로 겉 기미부터 숨어 있는 속 기미까지 동시에 케어한다. 브라이트닝 토너는 에센스 텍스처로 피부 속부터 차곡차곡 수분·미백 성분을 채워준다.
또한 래디언스 멀티밤은 필요한 부위에 수시로 바를 수 있는 스틱 형태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브라이트닝 크림과 스팟 토닝 슬리핑 팩은 촉촉한 밀착감과 고보습 제형으로 기미·탄력 케어를 돕는다.

오메가 라인은 식물성 오메가-3와 시카 성분, 멀티 펩타이드를 조합해 피부 보습·진정·탄력까지 케어하는 남성용 기능성 라인으로, ‘시카 오메가’ 3종과 ‘펩타이드 오메가’ 1종으로 출시됐다.
‘시카 오메가’ 라인은 모공의 330분의 1 크기인 엑소좀 시카 성분을 더해 면도·환경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펩타이드 오메가’ 라인은 9종 멀티 펩타이드를 담아 피부 속 탄력을 끌어올리고 겉은 팽팽하게 잡아주는 주름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아마씨, 호호바씨, 로즈힙 열매 등을 콜드프레스(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오메가-3 순도를 높였으며 ▲올인원 로션 2종(시카/펩타이드) ▲토너 ▲폼클렌저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전국의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88개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향후 라인을 확대해 고객의 피부에 맞춘 다양한 더마 코스메틱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다이소와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성비 높은 화장품을 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더마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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