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곽기웅)는 최현식 과학영농팀장이 3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2025년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기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 2019년에 제정한 상으로 농업기술 개발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농업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최 팀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지속가능한 횡성농업 발전을 위하여 토양비료, 축산, 농업미생물, 농업환경, 농산물 안전성 등 분야에서 등 신기술 보급, 기술개발, 실증시험 등 농축산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지역 특성화 사업 추진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속가능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저탄소농업 실천을 위한 흙 건강진단 및 PLS대응 농업인 과학영농 정착을 One-stop 분석지원 서비스 시행 등 횡성군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현식 팀장은 “앞으로도 농축산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보급, 현장 애로기술 지원을 강화해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기웅 소장은 “이번 수상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위상과 농촌지도사업의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최현식 팀장은 지속가능한 횡성 농축산 발전과 부자되는 횡성청년 농업인 육성, 기후환경 등 다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과학영농 정착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한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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