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이 설원 위에서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활기찬 근황을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우산이 머리에 꽂힌 건가, 입으로 물고 있는 건가”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함박눈이 내리는 설원 위에서 투명 우산을 든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장윤정은 두 번째 사진에서 양손을 내린 채 우산을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머리에 꽂힌 건가, 입으로 물고 있는 건가”라고 표현하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아침부터 너무 웃기다”, “빅웃음”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재치에 즐거워했다.
앞서 장윤정은 건강 악화를 고백하며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지난달 24일 그녀는 “아파서 사족보행을 이틀이나 하다가 어제 식은땀을 흘리며 행사를 간신히 다녀온 뒤, 오늘은 장 보러 갑니다. 회복 중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내일부터는 날아다니겠습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 잘하세요”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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