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한국 GM은 30일 국내 쉐보레 판매사 및 서비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판매량 증가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서울 신촌대리점에서 한국지엠 대리점 협의회와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과 만나 “판매 대리점과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쉐보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으며, 고객들은 이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 380개가 넘는 협력 서비스센터가 이미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며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지엠 대리점 협의회 강장원 회장은 “본사와 대리점 간 굳건한 파트너십이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판매를 더욱 가속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김용호 회장도 “우리 네트워크의 힘은 일관성과 품질에 있다”며 “1회 방문 수리 완료율, 추천 의향 등 주요 고객 만족 지표 역시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대리점 협의회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는 전국 380여 개 공식 협력 서비스센터가 소속된 단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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