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케이크 6종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케이크 라인업은 노티드의 시그니처 캐릭터 ‘슈가베어’와 트리,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뿐 아니라 프리미엄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품은 ▲노티드 크리스마스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한 ’베리 피스타치오 트리’ ▲사르르 녹아내리는 사랑스러운 눈사람을 표현한 ’멜팅 스노우맨 브라우니’ ▲따뜻한 니트를 입은 슈가베어가 반겨주는 ’코지 니트 슈가베어’ 3종이다.
’베리 피스타치오 트리’는 트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고소한 피스타치오 시트와 상큼한 생딸기,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이 층층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담아낸다. ’멜팅 스노우맨 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위에 노티드 시그니처 스마일을 담은 귀여운 눈사람을 얹어 달콤한 감성과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 ’코지 니트 슈가베어’는 빨간 니트를 입은 슈가베어 캐릭터가 돋보이는 무스 케이크로 크림치즈와 라즈베리 소스의 조화가 산뜻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진한 쇼콜라와 카라멜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초코 가나슈 리스’ ▲신선한 생딸기와 생크림의 클래식한 조합이 돋보이는 ‘생딸기 생크림’ ▲새하얀 슈가베어 위에 초코 사인판을 올린 시즌 한정 ‘화이트 크리스마스 슈가베어’까지 총 6종의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노티드는 유럽 정통 방식으로 만든 슈톨렌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럼에 숙성한 건과일과 너트를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오스트리아 슈톨렌’ ▲벨기에산 카카오로 달콤 쌉쌀한 매력을 더한 ‘초콜렛 슈톨렌’은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깊어지는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로 연말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홀리데이 케이크 사전 예약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중 가장 큰 혜택인 25% 할인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케이크를 준비할 수 있다. 이어지는 2차 사전 예약은 12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15% 할인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정한 날짜에 가까운 노티드 매장에서 케이크를 픽업할 수 있으며 모든 사전 예약은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노티드 관계자는 “올해 홀리데이 케이크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감성과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낸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케이크 사전 예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연말을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홀리데이 케이크는 12월 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베리 피스타치오 트리’는 12월 15일 정식 출시된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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